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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큐브, 2026 TIPA 글로벌 R&D 선정…존스홉킨스·고려대와 ‘PainCube’ 한미 공동연구 본격화
등록일
26-07-20 17:00
조회수
57
통증 30~60분 전 예측, AUROC 0.90 이상 목표. 3년간 임상 검증 및 글로벌 SaMD 사업화 추진

AI 헬스테크 기업 스텔라큐브(StellarCube)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주관하는 ‘2026년 글로벌협력형 R&D 사업’에 통증 예측 플랫폼 ‘PainCube’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3년간 최대 15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으로 추진된다. 스텔라큐브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JHU),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PainCube의 통증 예측 알고리즘 고도화와 한미 공동 임상 검증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PainCube의 기술 경쟁력과 임상적 활용 가능성, 글로벌 사업화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단순한 연구개발비 지원을 넘어, 한국과 미국의 의료기관이 실제 임상 데이터 확보와 성능 검증에 참여하는 국제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PainCube는 ECG(심전도), PPG(광용적맥파), HRV(심박변이도), SpO₂(산소포화도) 등 환자의 다양한 생체신호와 임상 데이터를 AI로 통합 분석해 통증 상태를 정량화하고, 통증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는 플랫폼이다.

스텔라큐브는 이번 과제를 통해 ICU 환자의 통증 발생 가능성을 30~60분 전에 예측하고, AUROC 0.90 이상의 성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알고리즘을 고도화한다. 이후 실제  중환자실 환경에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 성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참여기관의 역할도 전문 역량에 따라 구체적으로 분담된다.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는 조성민 교수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는 김희중 교수가 각 기관의 연구책임자(PI)를 맡는다.

스텔라큐브는 PainCube의 AI 알고리즘 개발과 임상 데이터 분석, 플랫폼 고도화를 담당하며, 존스홉킨스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임상 데이터 확보와 연구 프로토콜 수립, 예측 모델의 성능 검증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알고리즘 개발과 임상 검증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한미 공동연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텔라큐브 연구진은 향후 존스홉킨스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동연구의 세부 프로토콜과 데이터 분석 체계를 논의하고, 연구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스텔라큐브는 이번 글로벌협력형 R&D 과제를 PainCube의 임상적 유효성과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핵심 단계로 삼을 방침이다. 또한 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SaMD(Software as a Medical Device,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허가와 해외 의료시장 진출,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스텔라큐브 소개
스텔라큐브는 AI·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문화관광, 공간정보 분야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중환자실 환자의 통증 상태를 정량화하고 사전 예측하는 AI 통증관리 플랫폼 ‘PainCube’와 AI 헬스케어 플랫폼 ‘헬씨오(HelciO)’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존스홉킨스대학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국내외 의료·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임상 연구와 AI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SaMD 인허가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